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Hardboiled Café (문단 편집) === Big Sleep (Feat. ILLINIT) === > 일리닛(ILLINIT)은 랩 시키기 미안할 정도로 바쁘게, 그러나 아주 잘 살고 있다. (이 얘기를 왜 내가 전하고 있지...) 근데 그런 일리닛에게 참여를 부탁한 게 벌써 세번째. 번번이 마다 않고 참여해주는 것이 새삼 감사하다. 내 7년 만의 앨범 발표를, 지난 7년 간 기억을 잃고 잠들었던 빅캣으로 메타하여 표현했다. “힙합”과 거리를 유지한 채 가장의 삶을 멋있게 살아내고 있는 일리닛이라면 이런 “기억 상실”에 어느 정도 공감해줄 거라 믿었다. 아, 이번 제목도 챈들러의 작품 제목에서 차용했다. || '''Big Sleep (Feat. ILLINIT)''' ||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6px -10px" [youtube(uO5TMIBmHds)]}}} || || {{{#!folding [ 가사 ] [Verse 1: ILLINIT] Dead or alive 과거 현재 미래 언제든지 illin' 내 이름은 현재 진행 ing에서 떼어낸 G는 매달 최소 열댓개는 입금이 돼야 돼 급해도 미간에 주름 안 패었고 앨범 계획은 maybe never maybe later 분명한 건 나는 지금 깨어있지 손 끝에 밴 새 책 냄새 전쟁 전의 meditation trapezoid 모양 햇빛 속에서 naked Alexander는 네가 맘껏 해 난 Diogenes가 될게 trying to make sense of this world 물론 음악은 재미 때문에 해 그래서 패배는 없고 설레이네 날 짝사랑하던 돈의 고백 I love u too come here let's get it yeah 몰아서 해 노느라 못한 거 다 도합은 똑같아 조삼모사 돌고 돌아 결국 원하는 건 다시 되는 거 어린 소년 Kids are hope 난 보았고 또 본다 이것저것 많이 본 분 내 본분은 생존 몸 속 곳곳을 송곳으로 찌르는게 나을 법했던 고통 겪고 숙면 [Verse 2: P-TYPE] 깨어보니 길고 깊은 잠을 잤네 근데 꽤 버닝 아니 워싱 된 거 같은 브레인 생각해보니 기억 나는 마지막 니 눈물 나지막한 흐느낌 그 때 내가 깨버린 건 뭘까 눈물 흘리던 게 진짜 너일까? 왜 7년 쌓인 숙취를 연말정산하듯 어지러울까 검열 뒤 삭제된 장면과 그 밤들 이기적으로 다 조작된 과거 반들거려 곤란한 건 골라낸 뒤 남은 기억들로 채운 삶 한껏 밝게 꾸며놨는데 분위기는 어째 음산 결국엔 내 기억들은 내게 덜미를 잡혔지 내가 되려 붙잡혔지 나한테 올 일 어차피 없지 싶던 달콤한 밤 결국 다 잃고 난 다음 깨닫는 클리셰 내가 망친 게 뭔가 다 알고 만 밤 잠 들어 지낸 칠년 날 악마놈이 놓칠 리 없나 날 가둔게 넌가 놈과의 농담 더는 질렸나 악마가 부실한 기억에 낯익은 이름을 얹어 씬... 지금은 지겨운 이 새끼 때려잡는 게 먼저 놈의 경로 심층분해 튀는데 선수니... 좀 기다려 verse 하나면 충분해 빌어먹을 우선순위 }}} ||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